Mexico 선교

미전도 종족 지도자 졸업식

관리자 0 307 08.22 08:29
섬기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평안을 중보드리며
선교지의 최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Chilapa de Álvarez de Guerrero!
마약재배와 납치의 온상지인 게레로 주!
-12년 전부터, 늘 긴장하며 드나들었던 칠라빠 주변 지역들이, 한국 정부에서 오래 전부터 자국민 여행금지 지역으로 정해 놓은 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참 고민스럽네요!

4년 전, Chilapa에서 20명의 학생과 시작된 미전도종족 성경학교에서 지난 주, 11명의 학생이 지난 졸업했습니다! 이제 저들은 게레로 주에 흩어져 있는 나우아(Nahua), 미스테코(Mixteco), 틀라파네코(Tlapaneco) 등의 원주민 종족들에게로 복음을 증거할 예정입니다!
주께서 저들에게 주신 주님의 믿음과 열정, 겸손한 성품으로, 맡겨주신 사명을 즐기며 감당할 수 있기를 중보 부탁드립니다!

◾️떼후아깐(Tehuacán) 선교교회
선교교회의 곤잘로 목사와 남녀 노소 성도들 모두가 추진력 갑입니다! 비록 성전 담이긴 하지만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하니, 마치 한국인들처럼 진행되는 속도가 빠릅니다!
주님과 성전과 서로를 향한 저들의 마음이 끝까지 변치 않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소베이다(Soveida) 가족!
10여년 전, 베라크루즈 주의 미나띠뜰란(6시간) 십자가교회에서 50일 동안 전도집회를 인도했었습니다. 당시 기제르모, 소베이다 부부는 저희를 마치 천사대하듯 하며 평생토록 잊을 수 없는 섬김의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집회 이후, 흩어져 사는 저들 가족 모두를 뿌에블라로 초청하여 2박 3일 가족부흥회를 열어드린 후 오랫동안 뵙질 못했습니다. 그 후, 소베이다는 코로나 시기에 남편과 며느리를 잃었는데 지난 주말 예고도 없이 두 아들, 손주들과 함께 저희를 방문했습니다!
1박 2일 머무는 동안, 저희를 향한 반가움과 사랑을 수시로 “허그와 눈물”로 표현한 74세의 소베이다! 진짜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저희에게 가르치시려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였습니다!

멕시칸들에게 사랑의 부채가 계속 늘어갑니다! 저희가 감당못할 빚쟁이가 되게해서 멕시코에 거룩한 부담을 갖게 하시는 유머스러한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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